전 불안한 생각이 들면
직면한 문제를 자꾸 회피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어차피 언젠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걸 머리로는 알고,
계속 생각도 하고 있는데,
그럴수록 오히려 행동은 반대로 하게 돼요.
예를 들어, 다음날 일정때문에 자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면
평소에 안하던 청소이며, 드라마 보기 등등
빨리 잠을 자야한다는 생각과는 반대되는 행동을 해요.
이런 사람의 심리는 어떤 건가요??
안녕하세요. 머쓱한박새70입니다.
그냥 당연한겁니다. 몸에서 반대의 행동을 해서 불안함을 줄이려 하는겁니다.
기계라면 당연 과부화가 오면 자신의 작동을 멈추지만
사람은 다릅니다. 다음날 시험이 있어서 자고 싶지만 불안함에 잠은 오지않고 시험날이 다가올 수록 공부에 집중이 되지않으니 시간은 빨리 흘리고 싶어서 그동안 하지않던 게임이나 영화감상등을 더 하게 됩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