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속옷의 진화는 가장 초창기 사회인 고대 로마와 이집트의 시기인 기원전 753년부터 서기 476년부터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낮은 계층의 여성들은 더위 때문에 속옷을 거의 입지 않았습니다. 고대 이집트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의복은 칼라시리스라고 불리는 단순한 린넨 튜닉이었습니다. 이 튜닉은 속옷, 겉옷 또는 들보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독립적으로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유한 여성들은 속옷을 입고 그리스인이나 로마인의 "튜니카"나 "스트로피움"과 유사한 형태의 의복을 착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19세기인 1841년까지 속옷은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drawers, knickers, smalls, breeches 등이 있었습니다. 19세기의 속옷은 옷의 각 다리가 무릎 길이로 설계되어 실제로 한 켤레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 시대에는 가랑이가 열린 헐렁한 속옷 디자인이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팬티셔츠, 페티코트, 슈미즈, 드레스 등을 입은 상태에서는 팬티를 내리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빅토리아 시대의 유행과 같은 이유로). 그래서 가랑이가 열린 속옷은 여성들이 화장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아마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팬티를 입기 시작한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