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높으면 치사율이 낮은 원리가 무엇일까요?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높으면 치사율이 낮다고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코로나도 전염성이 높아지니 치사율이 낮아졌는데 생물학의 기전으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중증도가 높아서 치명률이 높아지는경우엔, 환자가 거의 움직이지 못하거나
빨리 죽어서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어려워지기때문에, 중증도와 치명률이 낮아서 숙주인
인간이 적당히 움직이면서 여러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기 좋은 변종들이 확산되기 쉽기
때문'에 그런건데....그러니 엄밀히 말하면 '전염성이 높을수록 치사율이 낮아진다'가
아니라 '치사율이 낮은 바이러스가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가 맞는거겠죠.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및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그러한 형태를 띄어왔지만 전염율이 높다고 사망율이 낮은건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생물의 본능은 생존입니다. 바이러스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때문에 숙주를 오래 살려서 넓게 퍼지는 것이 바이러스의 생존 전략입니다. 그랫니 생물학적으로 치명율이 올라가는 식의 돌연변이가 나타난 경우는 숙주가 빨리 죽어 넓게 퍼지지 못하는 것이고 치명율이 낮아지는 방식으로 진화한 바이러스만 남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