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제주항공 참사 1주기 추모
아하

경제

무역

영험한치타246
영험한치타246

캐나다 서비스업 PMI까지 관세 때문에 떨어졌다고 하던데, 한국 수출에도 비슷한 흐름이 있을까요

캐나다의 서비스업 지수가 미국 관세 불확실성 때문에 계속 쭉 빠졌다네요. 우리나라도 관세 이슈에 실무 영향을 받는 산업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서비스업 PMI 같은 지표는 제조업만큼 관세에 직접적으로 흔들리지는 않지만, 금융이나 물류처럼 글로벌 거래 의존도가 큰 분야에서는 체감이 꽤 빠르게 옵니다. 우리나라 경우에도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전자부품이나 화장품 같은 산업이 관세 불확실성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운송주선이나 무역금융 같은 서비스업까지 덩달아 위축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원가 상승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기 어려워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통관 지연이나 규제 강화 같은 부수적 부담도 생길 수 있습니다. 결국 서비스업 지표 하락처럼 눈에 보이는 파급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제조업들은 이러한 미국 관세로 인하여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반도체, 의약품의 경우 그나마 타격이 적습니다만, 이 역시도 언제 관세 영향권에 들어설지 모르기에 항상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제조업의 부진은 보통 다른 서비스 업 등으로도 번저나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결국 전세계의 여러 지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지며, 관세정책은 물품에 관한 부분이지만 경기둔화적인 측면에서는 IT, 콘텐츠 등 산업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 또한 상황이 비슷할 수 있으며, 이는 제조업이 가장 큰 영향이겠지만, 서비스 문화 분야 등까지 리스크가 확산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