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고금리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미국 기준금리는 물론이고 그에 따라 개발도상국 금리도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구글링 기준으로 브라질 금리는 13.75%에 달하는 것 같습니다.
주식, 펀드 등으로도 연 13%의 수익을 내기는 어려운데..
지금같은 시기에 브라질 등 개도국의 국채를 사는 건 합리적인 투자가 될 수 있을까요?
혹은 환차손 때문에 위험부담이 너무 클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도 브라질 채권과 같은 경우 고금리로
각광받았으나 오히려 헤알화의 가격이 하락함으로써
다수의 사람들이 손해를 본 경우가 있었고 신흥국과 같은 경우
통화가치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공부 후 신중하게 투자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도국의 금리는 30~40%에 육박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만큼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볼수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부도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용도가 낮으면 고금리에 대출을 받아야하고 고금리고 받은 차주는 다시 부실이 발생하게 되는 것처럼
국가도 높은 금리는 좋지만 해당 채권을 보증해줄 수 없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금리가 높은데는 이유가 있고 자칫 말씀하신 환차손, 수수료 및 변동성에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아예 투자금과 수익금을 출금하는 것조차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