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털털한극락조59입니다.
아주 맑은 날씨에 갑자기 비가 잠깐 오고 그치는 날을 한국에서는 '여우 시집가는 날', 또는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산의 주인이 되고 싶었던 여우가 호랑이 때문에 그럴 수가 없으니 호랑이와 결혼해 권력을 가지려 하자 여우를 짝사랑하는 구름이 이걸 보고 슬피 울어서 맑은 날씨에 비가 온다는 설화에 근거합니다. 여우가 호랑이 한테 시집가는거니 호랑이는 여우한테 장가가는 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