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오래된 술일수록 가치가 오르나요?
양주같은경우에 년산이 오를수록 가격이 오르는걸로 알고 있는데
년산 얼아 안된거를 사놓고 보관후에 몇년후에 팔면 가치가 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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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주 같은 경우 오래된 술으라는 것은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술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비싸지는 것입니다.
병에 양주를 넣는 순간 아무리 오래 가지고 있어도 숙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저년산 양주를 사서 보관한다고 술이 비싸지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주류 판매는 허가 없이 판매 하면 불법이라는 점도 알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술들의 경우도 품질유지기한이 있습니다.
그 기한내에 드셔야 최고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단만 제대로 잘 보관하면 적절하게 숙성이 되며 가치가 더 올라가는 술이 있긴 합니다.
와인과 위스키가 그 대표적인 건데요.
와인도 그 종류에 따라 품질유지기한이 천차만별인데요.
알맞은 보관방법으로 저장할 수 있다면 병 안에서 계속해서 나이를 먹으며 숙성되긴 한다고 합니다.
위스키는 오크통에서는 숙성이 되나 병입이 되는 순간 더 이상 숙성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유리병속에 든 21년산 양주를 10년동안 묵혀놓는다고 31년산이 되지는 않는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