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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무
수리무23.01.08

양주는 년도에 따라 가격이 왜 차이 나나요?

발렌타인 12년산 그리고 30년산등

양주는 몇 년산 인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나던데 양주는 오래될수록

맛이 좋아서 그런건인지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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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늦잠자는낙타95입니다.

    양주도 숙성기간에 따라 희소성이 아무래도 늘어나니 가격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겠지요.


  • 안녕하세요. 덕망있는불독137입니다.

    양주는 숙성이 오래될수록 맛과 향은 특히 꼬냑과 알마냑은 심하게 차이가 납니다 오래될수록 향은 더 강해지고 깊어지고 맛은 더 진해지며 빚깔은 점점 더 짙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숙성의 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조자가 그만큼 기간을 더 보관해야 하기 때문이죠~


  •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술의 숙성년수는 병입되기 이전에 참나무통 안에서 숙성된 기간을 나타내는 겁니다. 술에 사용된 여러 원액들이 최소한 그 숫자 이상의 기간동안 숙성이 됐단 의미죠.

    증류된 고도수의 원액(스피릿)은 원료에 따라 고유의 풍미를 가지긴 하나 우리가 알고 마시는 술과는 전혀 다른 맛을 가집니다. 스피릿을 참나무통에 담아 숙성하는 과정에서 나무에 베여 있는 성분들과 스피릿이 상호작용을 해 특유의 향미가 생겨나는 거죠. 그 기간이 길면 길수록 깊고 풍부한 향이 생겨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숙성을 하게 되면 좋은 원액이 되는 겁니다. 또 숙성기간 동안 관리하는 비용도 발생하고 자연적으로 증발이 조금씩 발생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숙성하게 되면 그만큼 원액의 양이 줄고 가격이 비싸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