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차량 와이퍼 교체 주기가 궁금합니다.
차를 거의 안탑니다,1년에 5천 미만 탑니다.
와이퍼 작동도 거의 안하는데 1년에 기본 한번씩은 교체해야 할까요?
잘안닦일때 그냥 교체 할까요?
후방 와이퍼 교체주기도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주행이 적어도 고무는 시간에 따라 경화합니다. 전면은 1-2년 주기를 권장하고 서울 겨울 한파와 건조한 날씨를 생각하면 1년이 안전합니다. 줄무늬, 소음, 번짐이 생기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후방 와이퍼는 사용이 적으므로 2-3년 또는 성능 저하시 교체하면 충분합니다.
1년에 5천km 미만으로 운행하시고 와이퍼 작동도 거의 안 하신다면 굳이 1년 주기라는 매뉴얼에 강박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와이퍼는 소모품이라서 쓰지 않아도 고무의 노화가 진행된다는 점은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와이퍼 날은 고무 재질이라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외선과 추위, 온도 변화에 노출되면 딱딱하게 굳거나 미세하게 갈라집니다. 특히 야외 주차를 자주 하신다면 고무가 더 빨리 상합니다. 따라서 억지로 1년마다 바꿀 필요는 없지만 비가 올 때 작동시켜 보고 줄이 생기거나 드르륵 하는 소음이 난다면 그때가 바로 교체 시기입니다. 잘 닦인다면 1.5년~2년까지 쓰셔도 무방합니다.
후방 와이퍼 역시 같은 원리입니다. 보통 전방보다 사용 빈도가 훨씬 낮아 교체 주기를 잊기 쉬운데 전방 와이퍼를 교체하실 때 함께 상태를 점검해 보시고 고무가 너덜너덜해졌거나 닦임이 좋지 않을 때 같이 바꿔주시면 됩니다. 보통 전방 와이퍼를 두 번 바꿀 때 후방은 한 번 정도 바꾸는 비율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