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며칠동안 전여친관해서 질문 했는데요..한번 더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전 내용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자친구가 헤어짐을 통보했고 10년만낫고 8년 동거하다 헤어졌습니다
당시 제가 잡았고 당연히 여자친구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6개월동안 1달에4~5번정도 만남을 가지며 관계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불편해 했지만 지금은 만나면 여느커플과 다름 없이 지냅니다
근데 카톡은 여자친구가 먼저 온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결혼을 전제하에 만났던 터라 이번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화요일에 결혼 하는게 어떻겠냐고 얘기 꺼냈습니다
여자친구는 일주일 뒤에 답 준다고 하더라구요
전 너무 애가 타지만 일주일동안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많이 추우니까 퇴근하고 조심히 들어가라고 카톡 했습니다
그렇게 카톡하다 장난스런 대화로 이어졌고 눈치 껏 내일 많이 추운데 그냥 방잡아서 자고 가는게 어떰?이라고 보냇더니 흠..고민해보고 우선 밥먹고 카톡한다기에 알았다 하고 기다렸습니다
카톡이 안오길래 혹시 밥을 아직까지 먹고있나 라고 장난스럽게 보냈고 다시 대화는 이어졌는데 그래서 내일 방을 잡을까 ? 라고 물어보니까 흠..우짜지 이런식으로 대답하길래 저는 제가 결정지어주는걸 원하는 구나 싶어 방 예약했다!!라고 하니 오 빠르네 하고 답이왔고 그렇게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에 프로포즈 할 때 반지도 하나 준 상태고 우리가 결혼하게 된다면 다시 크게 프로포즈 하겠다고 말은 해놨구요 반지는 제가 여자친구에게 들고 가라 하니 여자친구가 가져갔습니다 이번에 준 반지는 그렇게 비싼 반지도 아닙니다 그냥 의미를 둔 반지 입니다 다시 프로포즈 하게 된다면 제대로 된 반지로 할려구 했거든요
여기서 궁굼한게.. 이번에 같이 자는걸 허락 한 거 보면 제 프로포즈도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 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다른사람들의 생각이 궁굼해서 글 적어 봅니다
만약 프로포즈를 거절 할 생각이었다면 같이 자는걸 애초에 잘라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하실지 궁굼하네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