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선박에서 말하는 용골이 무엇인가요??
기뢰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용골이란 용어가 나와서 그런데 용골이 무언가요?
뭐 200KG짜리 복합반응기뢰 어떤 기뢰는 3000톤짜리 배도 용골 근처에서 터지면 순식간에 두쪽을 내논다는 글을 읽고 물어보는건데요 이 용골이 뭔가요
용골이 배에 아주 중요한 무언가 같은데.. 뭐 중심이 되는 기둥 비슷한건가?
만약 이게 배의 기둥(?)이라면 이건 여러개가 들어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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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 용골이요.
용골이란 어선따위의 배에서 쓰지않는 말입니다.
대부분 1500톤이상의 배에서 쓰는 말이져.
용골이란 배의 밑쪽 중앙 속에는 굉장히 굵은 기둥이 있습니다.
또 거기서 뻣어나와 옆으로도 기둥이 있고요,,,
한마디로 배의 뼈대입니다....
음... 독일제 SUT MOD2 어뢰가 3000톤급 구축함 옆에 부딫히면 운만 좋으면 침몰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배의 중앙 물속 1M쯤 밑에서 폭팔하면 용골이 꺾입니다.
그러면 2조각 나거나 산산조각 나는거죠.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질문자분의 말씀처럼 배의 구조에 가장 중요한 중심히 되는 구조물입니다.
배 밑바닥, 즉 배의 가장 아랫부분을 지탱하고있지요. 생각하시는 기둥처럼 수직으로 서있는 구조물은 아니구요.
누워있는 구조입니다.
사람의 신체로 따지면 척추라고 볼수 있죠. 등을 바닥으로하고 눕게되면 척추가 용골이 되고 선박의 아랫부분을 감싸는 부분이 갈비뼈가 될 수 있겠네요.
이해하기가 쉬울런지는 모르겠습니다.ㅠㅠ 구글링 하시면 자세히 알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