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아지가 발사탕, 심한 귀 긁음과 털기, 생식기 핥기 등으로 인해 피부 관련 핑크물약(소독액)과 연고를 처방받았는데요.
플라스틱 넥카라 거부반응이 너무 심해서 펫인뷰티 제로 넥카라(UFO형태의 얇은 천타입, 가장자리부분에 넥카라 모양 유지하는 재질)로 바꿔줬더니 스트레스를 덜 받아하더라고요.
그래서 핑크물약으로 1회 소독해보고 좀 괜찮은 것 같아서 자기 전에 연고를 발랐어요.
그런데 연고 바르고 좀 지나서 더 미친듯이 가려워해요
바꾼 넥카라가 천 재질이다 보니 넥카라 천을 물면서 발도 같이 깨물더라구요 ㅠㅠ
연고 바르기 전보다 더 상처가 날 정도라 연고 바른 곳은 다시 강아지용 물티슈로 닦아준 상태예요
생식기쪽도 엄청 가려운지 똥꼬스키를 타는데 이게 항문낭때문인지 아니면 생식기가 가려워서 인지는 병원에서 얘기를 안해주셔서 모르겠어요.
연고가 안 맞는 걸까요?
아니면 낫는 과정이라 더 가렵게 느껴진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소독액을 바르고 마른 후 연고를 발라야 하는데 소독액을 바른지 너무 오래 지나고 연고를 발라서 그런걸까요?
답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