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나 어묵등을 찍어먹는 간장소스레시피가 궁금합니다.
얼마전 어묵탕을 끓여먹었는데 따로 찍어먹을 소스가 마땅치않아 진간장에 찍어먹었는데 엄정짜워서 그냥 먹었습니다.
며칠전에는 마트에서 사온 녹두전을 후라이팬에 구워 소스가 역시 준비안되어서 식초 진간장 올리고당 물을 넣고 찍어먹어봤는데 맛이 별로였습니다.
소스레시피나 비율등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장+식초,올리고당,물 이면 재료가 이상한게 아니라 비율이 잘못 되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저는 간장 2, 물 1, 설탕 0.5, 레몬즙 0.5 정도로 합니다.
여기에 고춧가루와 다진 파 좀 넣어주고 옵션으로 다진마늘 좀 쓰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보통은 간장 식초 고춧가루 굴소스 한방을
정도 넣으면 좋구요 식초도 조금만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간이 잘 안되잇는 경우에 찍어드셔야 맛이 극대화 되구요 간이 되어있는데 간장을 찍어 먹으면 더 맛이 없어요
전이나 어묵을 위한 간장 소스는 기본적으로 진간장을 베이스로 하되, 과도한 짠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비율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진간장 2큰술, 식초 1큰술(새콤한 맛과 감칠맛 증가), 물 1큰술(짠맛 조절), 설탕이나 올리고당 1작은술(단맛으로 밸런스 조절)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잘게 썰어 넣으면 매콤한 맛이 더해지며, 실파나 쪽파를 곱게 썰어 넣으면 향긋한 맛이 더해집니다.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 1/4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통깨를 넣으면 풍미가 더욱 좋아지며, 레몬즙이나 청귤청을 넣으면 산뜻한 맛이 더해집니다. 이 소스는 전, 어묵뿐만 아니라 만두나 튀김류에도 잘 어울리며, 재료를 섞은 후 5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맛이 더 잘 어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