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악장을 다른 말로 콘서트 마스터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오케스트라의 제1바이올린 파트 중 가장 앞에 앉아있는 분이 바로 악장입니다.
악장은 일반 단원들이 무대 위로 입장을 모두 마친 후 가장 나중에 등장합니다.
악장이 연주회 전에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연주자들에게 악기 조율을 지시하고, 오케스트라를 대표해서 지휘자와 악수를 하는 일입니다. 그밖에도 악장은 제1바이올린의 리더이기도 하기 때문에 제1바이올린과 현악기군의 음악적인 의사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단원들은 어떤 음표를 활 끝에서 연주할 것인지 활의 중간 부분을 이용해 연주할 것인지 등의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도 악장의 지시를 따릅니다. 그래서 연습 중이나 연주 중에 단원들은 수시로 악장님을 살피며 활 쓰는 위치나 연주 스타일을 따라하지요. 그리고 악장은 관현악곡 중에 바이올린 솔로가 나오는 부분에서 멋진 독주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케스트라에 관해 궁금한 것 (오케스트라 교실, 최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