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형 폴리에스테르 봉제인형이 바퀴벌레나 곰팡이와 접촉한 경우라도 전문 세탁업체에 맡겨 세탁하면 대부분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탁 업체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대부분의 전문 세탁 업체들의 경우 특수 세제와 장비를 사용해 바퀴벌레의 분비물, 배설물, 그리고 기타 오염 물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물론이고 살균 처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원래 상태인 100% 멸균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결국 목표는 인형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상태로 만드는 것이죠.
물론 1차 세탁만으로도 오염도는 크게 낮아지지만, 오염 정도가 심하거나 냄새, 얼룩이 남았다면 2차 세탁을 통해 잔여 미생물이나 깊은 오염을 추가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먼저 말씀드린대로 완전히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그 특성상 어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