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라는 작품에 대해서 천경자 작가님과 미술관 측이 논란이 있었잖아요.
작가님 본인이 그린 작품이 아니라는데 미술관 측에서는 맞다라고 주장했잖아요.
결국 작가님이 절필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일이 있은 후 정말 그림을 그리지 않으셨나요?
작가님이 아니라는데 왜 미술관측은 그렇게 우긴건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너무 예민한 질문이라 답변하기가 곤란합니다.
그 미술품이 진품이냐 아니냐 하는것인데 본인은 아니라하고 미술관은 진품이라 감정하고 정말 고통이 아닐수 없습니다.
창작은 어려워도 유사품은 모조는 쉽습니다.
개인적 판단으로 화가가 그림에 지장을 찍는게 좋을거라 판단 됩니다.
미술품 뒤에 지장하나만 찍으면 진위에 의한 다툼은 사라질 것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