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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이고 물은셀프~!!
산은 산이고 물은셀프~!!23.04.13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는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요?

친구 애 중에 아주 어릴때 욕조에서 목욕을 하다가 잠깐 엄마가 전화받는사이 물에 빠져서 진짜 죽을뻔했는데...그게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물을 무서워하고 수영장 목욕탕이나 워터파크 이런데를 전혀~ 가지도 못합니다.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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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른것도아니고 죽을뻔한 트라우마가 있다면 부모와 아이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정신과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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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가 물에대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굳이 지금 억지로 물놀이를 시키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조금씩 아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물에 대한 거부감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심리적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때 아이가 물놀이 장난감이나 목튜브, 팔튜브와 같은 보조 기구를 활용하시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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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에 빠져서 진짜 죽을뻔한 사건이 있었다면 물은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물과 친해지려는 노력외에 심리적인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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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을 무서워 하는 아이를 안심시키려면 아이가 물 자체를 무서워

    하는 것인지, 목욕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물과 목욕하는 공간은 즐거운 놀이가 가능한 곳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와 함께 목욕을 해보는 등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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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신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렸을 때 생긴 트라우마의 경우 이것을 극복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천천히 불안감을 극복하면서 물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물이란게 자신이 통제할 수 없고 무서운 존재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영장, 목욕탕, 워터파크같은 곳을 가기 어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가 온 뒤 물이 고여있는 곳에 친구들과 함께 놀게하고, 분수대와 같은 곳에서 놀게 함으로서 물이 무서운 것이 아닌 놀거리라고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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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우선적으로 물에 대해서 친근감을 가지도록 하는것이 좋으며

    책을 읽는다거나 놀이를 하면서 익숙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이러한것에 거부감이 들때 얕은 부분부터 시도해보는것이 좋으며

    아이에게 다음부터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게 신경쓰겠다고 이야기해주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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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3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물을 무서워한다면 다양한 색깔의 거품 목욕놀이, 물총놀이, 물풍선 놀이 등 물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지원해주어 물을 공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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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에 대한 공포는 생각보다 꽤 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서서히 조금씩 친숙해지고 물에 대한 경계를 풀 수 있도록 분위기조성을 해주어야합니다. 물오리같은 장난감에 시선을 끌면서 서서히 물에 다가가도록 목욕,샤워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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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신데요. 아이에게 물에 들어가는 것을 억지로 강요하거나 물을 두려워한다고 야단치는 행동은 아이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아이 스스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옆에서 기다려주고 지지해주고 도와주는 것 뿐입니다. 저희 아이는 물을 너무 무서워해서 수영 강습을 보냈었는데 다행히 좋은 수영 강사님을 만나서 아이가 1달이고 2달이고 적응 할때까지 물 밖에서 발차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어요 일단 무서움보다는 물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면 안되니 차근차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넉넉히 잡았어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아이를 믿고 기다렸어요 . 그랬더니 결국 용기 내서 물어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다그치지 말고 기다려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고 동기 부여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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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의 경험 때문에 튼 트라우마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목욕탕을 가더라도 혼자 보내지 마시고 항상 보호자가 함께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물을 무서워 하는 데 아이에게 핀잔을 주거나 다그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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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일단은

    시간적인 여유를 주시길 바래요

    아이가 트라우마가 있는만큼 너무 급하게 이를 극복하려고 하면

    오히려 독이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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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럴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가 있는 물에 강제로 들어가게 하는 것은

    오히려 트라우마를 키울 수 있기에 시간적 여유를 두시고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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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리치료를 병행하며 발목높이에서부터 조금씩 적응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비온 뒤 물웅덩이를 장화를 신고 걸어보는것을 시작으로 서해안처럼 깊이가 낮은 곳을 가보기 등 조금씩 깊이있는곳을 도전하고 남들에게 아무렇지 않은곳을 가더라도 칭찬과 격려로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절대 거부할때 입수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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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 수영장을 데리고 가는 것 보다는 워터 파크 작은 곳에서

    어린 아이들이 노는 공간에서 먼저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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