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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6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실현이 가능할까요?

예를 들어 몸집이 작은 경비행기나 헬기도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 몸집이 다소 작은 자동차도 할려면 멀지 않은 미래에 할 수 있을 것은 같은데 기술적인 안정성이나 법적 규제 때문에 좀 더 미줘지는 것 같습니다만 과학 기술력으로는 언제쯤 실현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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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테나
    아테나23.08.06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대중화되기는 힘들어요.



    하늘이라는게 그냥 뻥 뚫린거 같지만 다 주행 차선과 궤도를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거기로 다니기 시작하면 아파트 조망권부터 사람들 햇빛 안 든다고 아우성이고, 모두가 하늘로 다니면 또 하늘 꽉 막혀서 그게 그겁니다. 기존에 깔린 지상 교통 인프라 활용을 안하게 되는거니 사회적 낭비도 엄청 심하고요. 모터 소음은 또 어떻구요.




    지금처럼 특별한 경우에 한해 특정 지점끼리 이동할 수 있는 공중 택시 (UAM)가 현실적입니다. 이거는 2030년안에 상용화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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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날아 다니는 자동차는 어느정도 실현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비행을 하는 원리를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행을 하는데 크게 두 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첫째, 양력을 얻는 원리가 있으며 둘째론 작용-반작용의 원리가 있겠습니다.

    양력을 얻는 원리는 압력차에 의한 힘에 의한 것입니다. 비행체의 날개에서 주로 얻게되는데, 날개의 윗부분은 곡면으로, 아랫부분은 평평한 면으로 하여 윗부분에서 공기의 흐름, 유속을 빠르게 해줌으로써 압력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러면 날개의 아랫부분에서 윗부분으로 힘을 받게되어 공중에 뜰 수 있는 것이죠.

    작용-반작용은 프로펠러에서 공기들을 지면으로 밀어내는 힘으로 비행체가 뜨는것을 의미합니다.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공기를 지면으로 수직하게 튕겨내면서 비행체를 띄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적용하여 비행하는 차는 제작이 가능하죠. 물론 이를 상용화시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법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며, 제작비용이나 효율성에 대해서도 따져봐야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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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실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습니다. 자동차는 지표면에서 주행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하늘에서 비행하기 위해서는 높은 고도와 고속에서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또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공기 저항과 중력 등 다양한 물리적 제약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합니다. 또한, 비행을 위해서는 충분한 역학적 안정성과 제어 능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요소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기술력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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