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많은 책을 읽고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것은 철학책들은 무슨 암호문을 읽는것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쉽게 풀어서 설명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쓸 수도 있었을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어렵게 철학책을 쓰는 이유를 도통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어렵게 책을 쓰는것일까요?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글쎄요. 철학자라면 뭔가 어떤 철학을 만들 만큼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나 어휘들도 아무렇지 않게 쓰고, 문장도 돌리고 빗대서 쓴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