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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재규어29
로맨틱한재규어2921.12.01

치질은 한번 수술해도 재발하나요?

제가 10년전쯤에 치질수술을 했었는데 얼마전부터 대변을볼때 피가 나더라고요 예전 치질수술하기전에는 약간 묻어나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피가 뚝뚝 떨어질정도로 많이나서 걱정이되네요 예전 수술하기전처럼 항문주변에 치핵이라고 하는 덩어리는 안만져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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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3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잘못된 배변습관이 지속되거나 변비가 오래가는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이전에 수술 받으셨던 부위에 문제는 없는지, 조기에 수술받았던 병원에서 진료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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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치핵이 있고 수술을 했어도 결국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가 있습니다. 즉, 배변 관리,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습관 교정이 필요한 것이지요. 다시 증상이 생겼다면 병원에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수술이 아닌 변비 관리와 좌욕으로 조절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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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핵(치질)은 한 번 수술적 치료를 받으셨더라도 언제든지 재발 가능합니다. 치질 자체가 과도한 항문 주위 압력으로 인해서 혈관이 울혈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유발하는 상황이 되면 얼마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문 주변에 치핵이 안 만져지더라도 내치핵이 안에서 만들어졌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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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치질은 재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혈변이 있을 때는 반드시 다른 원인도 감별해야 합니다.

    변에 피가 묻어나오는 혈변의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이 치질(치핵)입니다. 하지만 치핵이 원인이 아닐 경우 직장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여러가지 질환에서 혈변이 주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외과나 내과에 가셔서 원인을 확인하는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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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치질의 재발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치질 재발이 잦은 이유

    치질 종류별로 ▲치핵은 변비, 잘못된 배변 습관이 지속된 경우 ▲치루는 복잡치루였던 경우 ▲치열은 변비 등이 수술 후에도 반복된 경우에 재발률이 높아진다.

    △ 잘못된 배변습관 =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거나, 배변을 참는 습관, 심한 변비 등으로 힘을 많이 주는 경우 치질질환을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배변시간은 최대 5분 이상을 넘기지 말고, 신문이나 책, 스마트폰을 보면서 배변하는 습관을 버리도록 한다.

    △ 치질 연고제 장기 사용 = 치질 연고제는 대개 스테로이드, 진통제, 윤활제 등이 주성분인데, 이를 5년 이상 장기 사용하는 경우 항문 피부가 얇아지는 등 부작용 우려가 커진다.

    △ 잦은 변비와 설사 = 항문압을 높이는 잦은 변비와 설사는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비약이 필요한 경우 설사를 유발하는 것보다 팽창성 변비약이나 섬유질을 공급하는 변비약을 선택한다.

    △ 과음 = 술은 설사와 항문 주위의 충혈, 염증 등을 자극하여 치질을 자극하는 요인이다.

    △ 스트레스 = 만병의 근원으로도 지목되는 스트레스는 변비, 설사, 배탈, 배변습관 변화 등을 유발하여 장 건강에 악영향을 주며,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음주, 불규칙한 식습관 등도 장 건강에 영향을 주어 치질을 자극하게 된다.

    △ 운동부족 =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도 치질을 자극한다. 자전거나 무거운 아령/바벨 운동 대신 산책,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한다.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은 전신건강은 물론 장 건강을 좋게 하여 변비 등 배변장애를 방지하는 데 도움된다.

    △ 수분, 섬유질 섭취 부족 = 수분과 섬유질은 장운동을 좋게 하여 변비를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배변습관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평소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들이 부족한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 잘못된 좌욕 = 치질증상 개선에 좋은 좌욕도 10분 이상 너무 오래 하거나, 좌욕물에 소금이나 소독약 등 이물질을 첨가하는 등 잘못된 좌욕을 하는 경우 치질질환을 오히려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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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치질은 한번 발생할 경우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이 잦기 떄문에 음주등을 피하시고 과도하게 압력을 주거나 변기에 오래앉아 있는 등의 습관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이 있다면 외과 진료 후 항문진찰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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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치핵의 경우 4기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1기는 치핵이 항문 밖으로 돌출되지는 않고 배변 후 간혹 출혈을 동반합니다.
    2기는 배변 시 치핵이 삐져나와 배변 후 자연적으로 치핵이 항문 안으로 들어가는 상태입니다.
    3기는 치핵이 배변 때마다 나왔다가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갑니다.
    4기는 배변 뿐 아니라 평소에도 치핵이 바깥으로 나오며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보통 3,4기에 증상에 따라서 수술을 결정합니다. 현재 출혈이 심하다면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치핵 이외에도 치열이나 치루가 발생하였을수도 있으며 가능성은 낮지만 대장이나 직장에 문제가 발생하여 출혈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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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치질은 한번 수술적으로 치료하셨다고 해도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변에서 피가나오는 증상의 가장 흔한 원인이 치질인 것은 맞지만 혈변을 발생시키는 다른 질병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장함,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문외과의 진료를 보시고, 치질소견이 없다면 소화기내과의 진료를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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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치질이나 치핵의 경우 재발을 잘 하는 질환입니다.

    관리 정도에 따라 심해질 수 있으니 다시 한번 검진을 받으시고

    필요하시면 재수술을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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