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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빙
비비빙23.06.20

고양이의 수염은 잘라주면 안되나요?

나이
7년
성별
암컷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러시안블루

고양이 수염이 제멋대로 난거 같아서요 대칭맞게 잘라주고 싶은데 수염에 신경이있다고 들었는데 맞는이야기인지 궁금해서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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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0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수염은 균형을 유지하는 수단이 됩니다. 수염주변에 혈관과 신경이 지나기도 합니다.

    또한 고양이들은 수염을 건드리는 것을 대체로 굉장히 싫어하기도 하구요.

    가급적이면 수염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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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고양이 수염 짤라 줘도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보기 좋게 잘 짤라 주시기 바랍니다 신경이 그 수염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민한 신경에 연결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집안에서 키우는 고양이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라 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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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수염이 고양이에게 특별한 역할을 하는 것은 맞습니다 특히 야 밤에 갑자기 움직여야 될때 이 고양이 수염이 공간과 감각을 제공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집안에 있는 고양이에게는 하등의 필요가 없습니다 잘라줘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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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수염은 주변 공기의 흐름을 느끼는 중요한 감각기관입니다.

    때문에 이런 감각기관을 잘라버리는것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것으로 의도적으로 자르는것도 동물학대로 규정됩니다.

    자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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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수염은 절대 자르시면 안됩니다. 수염에는 신경이 존재하여 균형을 잡을 때나 공기의 질을 파악하거나 시각을 대신하여 많은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고양이 수염을 잘라주면 안 됩니다. 수염을 자르게 되면 고양이는 한동안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할 수 있으며, 방향감각이나 균형감각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자신의 수염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수염을 잘라주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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