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떡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이번에 둘째 아이 백일 파티 준비하면서 백일떡을 맞췄어요. 백설기, 수수팥떡, 오색송편 이렇게 떡을 맞췄는데요. 준비하면서 문득 백일떡은 왜 이렇게 구성을 맞춰서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증이 생겼어요~ 백일떡 구성의 유래를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백설기는 신성과장수를 뜻하구요 수수팥떡은 붉은 팥고물로
액을 쫒구요 오색송편은 만물과의 조화를 기원한다고하내요
인절미도 있는데 이건 단단하게 자라라는뜻이 있데요
이런.백일떡은 백명의 사람들에게나누에줘야 명을사서 아기가 백세까지 살수있다해서 나누어주는거래요
백일잔치는 아기의 무사함과 무병장수를 기원할거랍니다~~~
중국의 ‘백록일百祿日’, 만주지역의 ‘백수일百晬日’, 일본의 ‘모모카百日, ももか’라고 불리는 습속이 있었던 것을 보면, 백일기념 행사는 동북아 일대에서 공유해 온 문화임을 알 수 있다. 삼칠일 의례가 주로 아기와 산모의 보호를 위한 치성 위주의 행사인 반면, 백일의례는 아기를 본위로 한 축하 행사이다. 또한, 백일의례는 하객들이 모여 태어난 아기를 사회적으로 공인하는 성격을 지닌 행사이다. 백일떡이나 백일옷 등에 특별히 수명장수를 비는 기원과 주술이 많이 담긴 것은 백일 이내의 영아사망률이 높았던 시대적 현실의 반영이다. 백일잔치는 백일치성, 백일재 등에서 보듯이 100이라는 숫자가 한국 민속에서 큰 수 또는 완전수를 상징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곧 백일잔치는 계절이 바뀌기도 하는 백일이라는 긴 시간을 무탈하게 넘기고 바야흐로 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시발점에 선 아기를 축하하는 의미가 강한 의례이다.
백일은 아기가 태어난 날부터 꼭 백일이 되는 날이다. 근대 서양 의학이 들어오기 이전에는 아기가 백일까지 무사히 자라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웠다. 때문에 집안의 어른들이 남녀 구분 없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자라 백일을 맞이한 아기를 대견하게 여겨 이날을 축복하며, 앞으로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일상을 차리고 잔치를 벌여 축하해 준 것이다. 삼칠일 행사는 산모와 아기를 위한 것이지만 백일은 순전히 아기만을 위한 축하 행사이다.) 또 우리나라에서 백(百)이란 완전함을 뜻하는 숫자이며, ‘모든’, ‘다’의 의미를 지닌 축복의 숫자이다. 백설기(白雪糕), 흰밥(白飯), 백날(百日)까지 아기에게 입히는 흰 옷(白衣)이 상징하는 신성과 청정의 백(白)과 백날의 백(百)이 갖는 의미는 모두 무관하지 않다. 이제 백일을 맞는 아기는 세상살이를 위한 준비를 마친 것이다.
안녕하세요!
백일은 유래는 예전의 아기들은 요즘 같은 의술의 발달이 약해 백일동안 무사하게 자라는 경우가 약해 이기간 무사히 잘 자랐다는 의미로 삼신상을 차려주고 길게 살라고 실타레와 쌀로 축하해주는 풍습이 전해 내려온겁니다.
그리고 백일잔치후에는 떡을 이웃에 돌려서 먹고 이웃은 실타레를 그릇에 담아 돌려주며 아기의 장수를 빌어주었던 겁니다!
백일떡은 아이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된 날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영아사망률이 높아서 100알동안 살아있는걸 축복으로 여겨 백일잔치상을 차렸습니다.
삼신상을 올려 아이를 보살펴 줄 것을 기원하고 아이에게 고름이 긴 백일 옷을 입히고 백일상을 차렷습니다.
백설기, 수수팥떡, 송편, 인절미 등의 다양한 떡을 올라갔다.
초대받은 사람들은 실이나 돈을 답례품을 가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