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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10.27

조선시대 자격루는 어떤용도로 쓰였나요?

조선시대 세종때 만들었다고 한 자격루는 어떤용도로 쓰이는건가요? 그리고 지금까지 시 자격루는 잘 보존되어 유물로 지정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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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2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 16년(1434년) 장영실은 ‘자동 시보장치’가 달린 물시계인 ‘자격루’를 완성하였다. 자동으로 시간마다 종이 울리도록 한 국가 표준시계입니다. 즉 사람이 시계를 보고 시간을 알리지 않아도 알아서 북이나 징을 쳐서 시간을 알려주었습니다. 자격루는 1985년 8월 9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29호로 지정되었으며 국보로 지정된 창경궁 자격루는 일제가 1938년에 덕수궁 광명문으로 옮겨 전시하다가, 광명문의 원 위치 이전에 따라 복원 및 보수 작업을 거쳐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이전되어 전시 중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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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격루는 조선 세종때의 물시계로 자동으로 시간마다 종이 울리도록 한 국가 표준 시계입니다.

    물의 증감을 통해 일정량이 모이면 쇠구슬을 굴려 정해진 시간에 종과 북, 징이 저절로 울리도록 하는 물시계였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물시계는 쇠구슬이 굴러 조화를 이루던 부분이 없어진 채, 물통 부분들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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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보 229호 자격루는 물이 흘러 일정한

    양이 되면 내부 장치가 움직여 자동으로

    소리를 내 시간을 알려주는 자동 물시계입니다. 자격루는 물의 양과 유속을 조절하는

    수량 제어 부분과 인형의 움직임을 통해

    시간을 알리는 자동 시보 부분이 결합된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량 제어 부분에는 물을 공급하는 항아리인 파수호와 파수호에서 나오는 물을 받는 항아리인 수수호가 있어

    자동 시보 부분은 자격루에 설치된 인형을

    움직여 북을 쳐 소리를 내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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