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도 가기 싫고 아버지 압박 속에서 하는 공부도 하기 싫고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지칩니다.
뭔가 해야 한 다는 것은 알면서도 하지 않고 미루는 경향도 있으며, 미루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고 원망스럽습니다.
짜증나기도 하고 제 자신이 우울해집니다. 아버지가 뭔가 이것 해야한다 저것 해야한다 시키시며 압박을 하시고 마음의 부담감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원망스러울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지친 상태에서 휴식 없이 과로로 인해
현재 몸도 많이 안좋아진 상태입니다. 신경성 위염 뿐만 아니라 정신 까지도 안좋은데
도대체 이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