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20세까지 사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8세 이상만 넘어가도 의료비는 많이 들수가 있습니다. 노령견이 되는 순간부터 병원비가 많이 나올 수는 있으나 강아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돈이 무조건 많이 든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반려동물보험의 경우 사실 아직까지는 사람보험처럼 활성화나 체계화가 되어 있지 않아 보상받는 조건이 까다롭고, 나이 제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병원비가 많이 부담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병이 커지기 전 미리미리 3살 4살 5살 때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꼭!! 미리미리 받아야하는 것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신장이나 심장 은 특히나 많이 망가져서야 증상이 나타나기에 미리 검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추후 병원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