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빼어난안경곰147
빼어난안경곰14723.03.04

강아지에게는 간이 된 모든 음식을 주면 안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리안

안녕하세요. 어디서보니 강아지에게는 사람들이 먹으려고 만든 간이 된 음식은 주면 안된다고 들었는데요. 근데 예전 시골에서는 사람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개한테 먹이고 한걸로 봤는데 이게 소형견과 대형견은 다른걸까요? 집에서 키우는 소형 애완견에게는 간이 된 음식은 먹이면 안되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예전 시골 개들은 이런 잔반처리 용으로 키우기도 했고 복날 되면 보신탕 문화가 있었으므로 오래 제명에 생존한 경우가 많이 없습니다.

    물론 간이 적당히 되어야 겠지만, 대한민국 신문화상 양념과 간이 강하게되어 있으므로 강아지의 입맛이 사람처럼 바뀌어 사료를 덜 먹을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비만, 고혈압 같은 성인병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사람처럼 신장이 강하지 않으므로 신부전까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소형견 대형견 할 것 없이 간이된 음식은 주면 안됩니다. 적당한 소금은 강아지에게 필요하나

    과도한 염분, 조미료 등은 강아지의 신장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신부전, 전해질불균형, 췌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 개나ㅇ고양이에게 줄 음식에ㅇ비해서 너문 짜게 또 맵게 간이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시골에서 먹일때는 이런상황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냥 니가 알아서 먹고. 견디고해라는 식의 사육이어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계속주게. 되면 위장장애가 오고 신장. 혈압 췌장등에 문져가 생깁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간이 된 사람 음식은 주지 않아야 합니다. 소형견, 대형견 할 것 없이 모든 강아지에게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과잉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의 성분인 NaCl은 사람 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도 필수로 필요한 전해질 성분입니다. 하지만 과도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죠.

    강아지가 소금을 과도하게 먹었을 때 나타나는 소금중독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설사, 구토, 무기력, 고열, 발작 등이 있습니다. 대형견은 아무래도 체중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소금의 양이 소형견보다 많습니다. 소형견은 체중이 적게 나가기 때문에 소금의 양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보통 강아지에게 필요한 소금은 먹는 사료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이상 추가로 급여하지 않아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집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들의 주 사망원인은 종양과 기타 만성 노령성 질환들입니다.

    반면 시골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들의 주 사망원인은 복날입니다.

    즉, 시골개들은 아무렇게나 먹고 아플 틈 없이 그해 복날을 넘기지 못하기에 안아픈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강아지를 식재료로 키우는게 아니라면 사람 먹는 식재료와 양념이 된 음식물을 먹이시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