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어두육미(생선은 머리가 맛이 좋고 육류는 꼬리가 맛이 있다)라는 옛 말이 있듯이 생선의 머리는 말이 필요 없는 일미입니다.
생선의 눈에는 콘드로이틴(condroitin) 황산이 많고, 간장과 내장에는 지방질이 많아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 D 등의영양가가 다른 부위에 비해 풍부합니다.
간장은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중요한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여름내 파리 떼를 쫓느라 분주했던 소 꼬리는영양분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움직임이 많다 보니 가장 맛있다고 흔히 말하는 소 앞다리와 그 맛을 견줄 만 하답니다.
근육과 관절, 피부 등에 탄력을 주는 특수 고단백 식품인 콜라겐을 잔뜩 함유하고 있는 소꼬리는 여성들의 산후 보양식과 당뇨, 빈혈이 있는 환자들의 특별식으로 애용돼왔습니다.
기름기가 많아 손질하는 데 애를 먹기 일쑤인 소꼬리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해 이제는 비싼 요리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