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7월 담낭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올해 8월 비조영 복부 mri 결과 간외담괔 확잩 및 간결절(혈관종 의심 4개, 최대 1.1cm) 소견이 있습니다
1. 수술 후 2년이 더 지났는데 간외담관 확장이 되었다는 건 무엇을 의심해야 할까요?
2. 또한,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할지요?
3. 보통 수술후 일시적인 확장이 있을 수 있으나 오랜기간 지속되면 안된다고 본 것 같아서요. 담낭절제 후 간외담관 확장이 흔한가요?
4. 22년 8월 초음파에선 담도 확장이 없었는데 일년 사이에 간외담관 확장과 간의 혈관종이 생겼다는 건 좋지 않은 살황인건지요?
선생님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 정상적인 변화로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담관에 담석이 보이지 않았기에 검사결과에서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신경쓸 문제는 아닙니다.
2. 간에 대한 평가만 주기적으로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3. 흔한 변화이며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담도 확장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면 초음파로 잘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간 혈관종과 담도의 확장은 연관이 거의 없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1. 수술후 변화입니다. 확장이 심하지 않고 혈액검사 이상이 없으면 걱정하지 마세요
2. 1번과 동일합니다. 그럼에도 이상소견 자체가 너무 불안하다 모든 원인을 확인하고 싶다 라고 하시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면 됩니다.
3. 드물지 않은 소견입니다.
4. 담관이 확장의 정도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경증이면 그럴 수 있을 것이고 중증이면 원인을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