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Question

예전에 어르신들이 저희가 비오는 날 밖에서 뛰어 놀면 그러다가 머리 다빠진다는 말을 항상 들었거든요. 그런데 비도 엄연히 물이랑 비슷한 성분인데 왜 비가 머리에 맞으면 머리가 빠지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정말 비를 맞으면 탈모가 생기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 안에 들어 있는 산성 성분 및 미세먼지에 의해서 모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여러가지 논문이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빗물 속에 특정한 성분들이 들어 있어 머리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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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내용입니다. 아무리 비에 오염물질이 섞여 있다고 해도 그것이 탈모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비 때문에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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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비가 단순히 물이랑 비슷한 정도였기 때문에 비를 맞는다고 하여 머리가 빠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공해가 심하기 때문에 비에 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산성비라고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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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머리카락을 지지하고 있는 모낭이 약해져서 생깁니다.

비를 맞아서 머리가 빠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공기중에 있는 먼지와 이물질이 비와함께 내려올때 머리에 있게 된다면 염증등을 일으켜서 모낭의 건강에 좋지 않을수 있어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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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면 안 된다고 하는 어르신들의 겁주기용 멘트일 뿐입니다. 비를 많이 맞는다고 해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비를 맞고 나서 잘 말려주는 것은 모발 관리에 중요하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근거 없는 것이기는 하나 비 맞고 돌아다니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는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