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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슴새6
아리따운슴새621.04.26

예민한 성격을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꽤 예민한 성격을 지닌 사람입니다. 타고난 기질인 것 같기도하고, 점차 그렇게 자란 것 같기도 합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어갈 수 있는 말들도 자꾸 머릿속에 떠올라 저를 괴롭힐 때가 많습니다.

앞에서 싫은 티를 내도 트러블이 생기고 참고 넘어가면 점점 말들이 쌓여 폭발하면서 더 안좋은 상황으로 갈 때도 꽤나 있습니다.

한 번 뿐인 인생에서 무례한 사람과 관계를 굳이 유지할 필요없다는 말들도 있지만, 직장이라든지 앞으로 맺어갈 필연적인 관계들을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트러블이 일어나는 사람들을 배제하고 갈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예민한 성격에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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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예민한 성격을 고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성격은 선천적, 후천적인 영향을 통해 만들어 집니다. 한번 고착화된 성격은 쉽게 고쳐지기 힘듭니다. 따라서 예민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는 수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요.

    내 마음속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평소 남의 눈을 과도하게 의식하지 않는지, 무던하게 넘어 갈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는지 등을 지금까지의 나의 모습을 살펴봐주셨으면 합니다.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 바로 생각이 많다는 점입니다. 평소 생각이 많다는 것은 다양한 시각에서 상황을 생각하고 성숙한 자세로 대비할 수 있기에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마음이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일때 많은 생각이 든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생각의 꼬리를 짜르는 습관을 들이세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나쁜 생각으로 흐르게 되고 나중에는 자신까지 비하하게 되어 마음이 상하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늘 달고 있다면 항상 신경이 곤두서 있기에 결코 우리몸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데요. 지금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이라면 바로 생각의 꼬리를 잘라주세요. 일단 긍적적이거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때까지는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쉬어갈때는 평소 좋아하는 일을 하며 마음을 비워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이렇게 생각을 잠시 쉬어가고 꼬리를 잘라 보다 보면 생각보다 별것 아닌 일에 전전긍긍 하고 있었던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앞에서 날 험담하는 사람에게 미소를 지으며 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내가 불쾌함을 느끼고 있음을 어필해야 합니다.

    그로 인해 그 사람과 관계가 틀어진다면 그냥 그대로 놔두세요.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 어쩔수 없이 참고 넘겨야 하는 것은 없습니다.

    사회생활을 한다는 건 결국 싫으나 좋으나 함께 해야 할수도 있다는 건데 참을 필요가 있을까요?

    내가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내 기분을 전혀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저 자신이 생각하는데로 나를 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도 똑같이 그렇게 해주면 그만입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저 사람에게 이렇게 해도 되나?'

    '함께 일해야 하는데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내가 참고 넘기면 원만하게 해결되는데 그래야 하나?'

    등등의 많은 생각들과 선택이 나를 괴롭게 만들 겁니다.

    하지만 분명하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표현하지 못하면 상대방은 알지 못한다.' 입니다.

    관계가 틀어지는 것이 두렵게 느껴진다면 그 두려움을 버려야 합니다.

    한번 참고 넘기면 상대방은 계속 나를 그렇게 대하게 됩니다.

    세상에 태어난 자체로 충분히 사랑받아야 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몽구스님 이십니다.

    누구도 감히 몽구스님을 험담하거나 함부로 대해선 안되는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 이외의 모두를 험담하고 함부로 대하려 합니다.

    표현하세요.

    예민하고 까칠하다고 느끼실 필요 없습니다.

    부당하다가 생각되는 것이나 상황이면 기분이 좋지 않다고 표현하세요.

    그리고 표현하지 못하면 결국 그것들이 쌓여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인관계시 어려움이 있다면 긍정적인 부분을 찾는 연습을 해도 좋습니다

    예를들어 반이 남은 물을 보고 반밖에 남지 않았네 와 반이나 남았네의 차이는 인지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일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의 행도엥 대해서 부정적인 의미보다 긍정적ㅇ 의미를 찾으면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또한 대인관계시 감정적인 스크레치를 얻었을때 그것을 참고 넘기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건 이런 불편한 감정을 i massage를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하는것이 좋으며 그것이 잘되지 않을때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스트레스를 푸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명상을 꾸준히 해주면 예민감이나 감정의 기복을 줄일수있어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