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대학과제 제출용으로 논문을 쓸 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출처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 분야에 질문하는 게 맞는지 헷갈리지만 딱 맞는 분야가 없어서 여기로 질문드립니다.
'한국의 전통적 집단주의 문화.'
'기술 발전으로 세계화 됨.'
'기술 발전과 함께 태어나 기술에 익숙한 mz세대는 이러한 전통적 집단주의 문화를 벗어났음. mz의 특징: 개인주의'
라고 알고 있는데, 논문에 기반한 생각이라기 보다는 알고있는 지식이라서 출처는 딱히 없는데요,
아무래도 이 지식이 반드시 옳다는 보장도 없고 학생의 생각보다는 근거있는 문헌에 기반 한게 더 맞는것 같아서
따로 비슷한 논문이나 기사를 찾아내서 출처를 넣어야할지 고민입니다.
특히 특정 개념 주제로 쓰는 게 아닌 내 생각을 주력으로 쓸수 밖에 없는 과제에서는 출처를 쓸 수 있는 게 없어서 출처미기재로 점수를 못 받을까봐 걱정입니다.
이에 대해 알고 계신걸 답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문가분의 사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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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조건 논문이나 기사를 인용 출처로 추가해야 합니다
아니라면 최소한 자료가 있어야 해요
기술발전과 세계화의 연결성은 상식전인 부분이라
논문의 주제에 따라선 자연스럽게 넘어가도 되겠지만
전통문화는 집단주의적이고 MZ는 개인주의적이다 같은
주장을 하려면 증거가 될 수 있는
인터뷰, 여론조사, 실제 사례등의 "객관적인 자료"가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자료가 없다면 연구논문이 아니라 그냥 자기 생각 써넣은 에세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논문으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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