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르크는 1429년의 어느 날 “프랑스를 구하라”는 신의 음성을 듣고 고향을 떠나 서쪽으로 가서 루아르 강변의 시농성(城)에 있는 샤를 황태자(뒷날의 샤를 7세)를 방문하였습니다. 잔 다르크는 샤를을 격려하고 그에게서 받은 군사를 이끌고 나가, 영국군의 포위 속에서 저항하고 있던 오를레앙 구원에 앞장서서 싸우는 등 하였던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잔 다르크는 1429년 샤를 7세를 찾아가 자신이 천사로부터 프랑스를 구하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샤를 7세는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잔 다르크의 강한 신념과 카리스마에 결국 그녀를 군대에 참여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