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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마더77
망고마더7724.04.25

문득 궁금해 지는데 고려시대에 신분제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영상을 보다가 보니 신분제도에 대해 나오더라구요 시대마다 신분제는 존재 했는데 문득 궁금해 지는데 고려시대에 신분제도에 대해 다시 상기금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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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는 크게 양인과 천인으로 구분하고, 앙인은 직역이 있는 정호, 직역이 없는 백정 등으로 구분합니다. 정호는 문무 양반과 중간 계층에 해당하는 남반, 서리, 향리, 군인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직역을 있어 국가로 부터 토지를 지급 받았습니다.

    백정은 직역이 없고 국역(조세, 공납, 역)의 부담을 지고 과거를 통해 관리가 가능하였습니다. 백정의 대부분은 농민이었으며, 군현에 거주하였습니다. 반면 향,소,부곡민은 과거를 통해 관리 진출이 불가능한 하고 거주 이전이 제한되었으며 각종 부담이 컸습니다.

    천인의 대부분은 노비이고, 부모 중 한쪽이 천인이면 그 자녀도 천인으로 됩니다. 노비는 공노비와 사노비로 나뉘고 공노비는 입역노비와 외거노비, 사노비는 솔거노비와 외거노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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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의 신분제도는 조선시대와 달리 상대적으로 개방적이어서, 신분 이동이 가능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시험을 통해 양인이 귀족이 될 수 있었고, 전쟁에서 공을 세워 신분을 높일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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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시대의 사회 신분은 귀족과 중간 계층, 그리고 양인과 천민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 신분은 시대와 정치 상황의 변동에 따라 계층 간의 이동이 가능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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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는 귀족-중인-상민-천민 이렇게 4계층으로 나뉘어 존재했습니다. 고려의 귀족층은 초기 고려 건국의 주체였던 호족이 중앙귀족화하면서 생겨났습니다. 그러다 무신정변기 때 무신, 원간섭기 때 권문세족, 고려 말에 조선건국의 주체가 되는 신흥사대부로 교체변화되었습니다.

    중인층은 기술직 층으로 하급관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민은 농민, 수공업자, 상인 등을 떠올리시면 되고 천민은 노비, 광대 등이 있었습니다. 고려시대의 백정은 평민을 칭했는데 조선시대의 백정은 고기를 손질하거나 칼질하는 이를 칭한 천민이었다는 것이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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