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아퀴나스의 스콜라철학에서 궁금한게 있어서요
중세 유럽에서 성행한 기독교 신학에 중심을 둔 철학적 사상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아퀴나스가 덕에 기초한 공공선을 추구한다는 국가관?그러고 행복론을 강조한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해서요. 혹시 행복론에 대한 내용을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토마스 아퀴나스는 중세의 신학을 통일시킨 인물입니다.
즉, 고대 그리스 철학을 수용해서 기독교 신학과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인간의 이성을 부정하지 않고 신앙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다음은 토마스 아퀴나스가 남긴 말입니다.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는만큼 선하다.
악이란 선의 부족에 지나지 않는다.
완전한 행복은 완전한 선을 소유할 때 주어진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인간은 완전한 행복에 도달해야 하며 그것이 신이 예정해 놓은 길이라고 보았습니다. 그 길은 행복의 길이고, 완전한 덕의 길인데 선을 선택하며 나아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성과 양심을 강조하는데, 이것은 오늘날 다수의 교회들이 단지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고 선행을 경시하는 것과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퀴나스의 사상에서 행복론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는 인간이 본래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이며, 이를 위해서는 인간의 본성에 맞게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아퀴나스는 이를 위해서는 선(善)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는 선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1. 본성에 맞는 것: 인간의 본성에 맞는 행동이 선이다.
2. 종합적인 것: 인간의 모든 면에서 볼 때 선이 되는 것이다.
3. 완전한 것: 인간의 모든 욕망을 만족시키고 최종적인 목표를 이루는 것이다.
아퀴나스는 이러한 선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며, 이를 통해 행복을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그는 이를 위해 인간의 본성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신의 존재도 인간의 본성의 일부이기 때문에 신앙생활도 행복을 추구하는 데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퀴나스의 행복론은 기독교적인 사유와 철학적인 사유가 결합된 형태를 띄고 있으며, 인간의 본성과 신의 존재를 중심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쳤으며, 현재에도 여전히 인간의 본성과 행복을 추구하는 데에 대한 중요한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