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보이저호는 실제로 1977년에 발사되었습니다. 보이저 1호는 1977년 9월 5일에, 보이저 2호는 1977년 8월 20일에 발사되었습니다. 이들은 태양계 외계로 나아가는 우주 탐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보이저호의 수명은 예상보다 훨씬 오래되었습니다. 초기 설계에서는 보이저호의 수명을 약 5년 정도로 예상했지만, 우주에서의 운영과 유지보수가 잘 이루어지며 탐사 임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로서도 보이저호는 여전히 활동 중이며, 태양계 외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저호의 전력과 통신 시스템은 점차적으로 약화되고 있으며, 2020년대에는 점점 더 제한된 기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보이저호의 완전한 기능 상실은 약 2025년부터 2030년 사이로 예상되며, 이후에는 운영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러나 보이저호는 우주 역사상의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고,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많은 가치로운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