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고백방법 알려주세요!
헤어진 전 여친한테 고백하려고 합니다.
일단 헤어진지 4년정도 됐고, 서로 헤어진 이후로 사귄적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좋게 잘 헤어져서 연락도하고 종종 만나서 밥도 먹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전여친한테 남자들이 번호를 많이 물어봤는데, 왜 안줬냐고 물어보니까 마음에 안들어서라고 말하기도하고,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니까 저라고 장난반 농담반으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한번 헤어지면 절대 다시는 안만난다는 주의였는데,
솔직히 4년동안 저를 좋아해주는 좋은여자를 어디가서 만나겠나 싶어서 다시 만나자고 고백하려고 합니다.
두번째인만큼 인상에 깊이 남을만한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헤어졌던 상대라면 그 원인을 확실히 알고 그부분이 좋아진 모습을 보이는면 너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분을 매우 좋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의 발전과 성장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 같아요. 멋있는 사람인것도 중요하니까요. 이미 어느정도 이상형이라는 식으로 언질을 줬으니 이렇게 준비가 되있는 상황이면 특별한 날에 데이트 신청을 하시고 어떤 미사여구 보다는 진지하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건 어떨까요?
사실 여자입장에서는 남들의 시선을 끄는 대단한 이벤트나 낯간지럽게 만드는 멘트보다는 상대의 진지한 눈빛과 설레고 떨려하는 마음이 진짜 전달될때 감동 받게 되더라구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꼼꼼한꿩229입니다.
로맨틱하게 해주는 게 좋겠내요 ㅎ
근처 공원이나 놀이터 가서
"널 사랑하고 있엇어
사랑해서 너 없으면 미치겠다.
나 다시 받아주면 안되?"
멋지게 말해주세요 ㅎㅎ
그리고 예쁜 빨간색 장미꽃 한송이를 주고 답변을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