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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호화로운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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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입구쪽에 뭐가 있어요 그냥 조직인지 병인지 궁금해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불편하지는 않고 갑자기 발견한건데 이거 뭔가요??

아프지도 않고 말랑한 그냥 소음순 느낌이랑 비슷해요

그냥 조직인지 병인지 궁금해요ㅜㅜ 도와주세요 닥터님들..

  • 1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특별한 이상은 없는 정상 구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특별한 불편감은 없는 것이겠지요. 그냥 놔두셔도 될 것 같아요.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만으로 확정은 어렵지만, 형태·색·촉감 설명까지 종합하면 병적인 소견보다는 정상 해부학적 변이(정상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조직)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찰되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질 입구 안쪽에서 말랑하고 연한 색의 조직이 돌출

    이런 형태는

    • 소음순의 일부가 안쪽으로 접혀 보이는 경우

    • 질 전정(vestibule) 주변의 정상 점막 주름

    • 배뇨구 주변 점막의 돌출

    등에서도 흔히 보입니다.

    2. 통증 없음, 가려움 없음, 상처·물집·진물 없음

    염증성 병변(질염, 헤르페스 등) 가능성은 낮습니다.

    3. 갑자기 발견된 것처럼 느껴져도 실제로는 예전부터 있었을 가능성

    이 부위는 각도가 애매해 평소 잘 못 보고, 자세나 조명에 따라 처음 본 것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병적으로 의심되는 경우는 이런 경우입니다:

    • 만지면 단단하거나 점점 커짐

    • 표면이 거칠고 사마귀처럼 튀어나옴

    • 통증·가려움·냄새·분비물 증가

    • 한쪽만 비정상적으로 큰 종괴 형태

    현재 사진에서는 이런 특징이 보이지 않습니다.

    결론

    현재 모습은 정상 조직(소음순/질 전정 점막의 일부)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급하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2주 정도 지켜봤을 때 모양이 커지거나 단단해지거나 색이 변하면 산부인과에서 한 번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대체로

    질 입구 주변에는 소음순 가지처럼 갈라진 연조직이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고, 이 부위는 사람마다 모양 차이가 큽니다. 말랑하고 통증이나 가려움, 진물, 딱지 같은 변화가 없다면 염증이나 질환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갑자기 발견하는 경우도 흔한데 원래 있던 구조가 자세히 보이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사진처럼 색이 일정하고 주변에 붉은 염증이나 궤양이 없이 자연스러운 연조직 모양이라면 특별히 치료할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최근 며칠 사이에 갑자기 커졌거나 만졌을 때 통증, 따가움, 딱딱함이 생긴다면 바르톨린샘 관련 문제나 낭종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