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은 한 아이라서 고환은 아닌데
사진처럼 볼록한 멍울이 생겼어요.
동네 병원에서는 탈장인 것 같은데 수술은 안해도 된다한 상태인데요.
생긴지 몇개월은 되었고 크기가 엄청 커지고 그런건 없습니다.
저 정도면 수술 안해도 괜찮을까요?
애가 살이 찐건지 뭔가 배아래쪽이 더 뚱뚱해진 것 같기도 하고 걱정이되어서요.
아이 건강이나 컨디션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탈장의 정도가 커지거나한다면 수술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장간막이 얇아지거나 하다보면 장이 일부분 빠져나와 저런식으로 튀어나올수는있습니다.
탈장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너무오래 밖으로 나와있거나, 많은 부분이 빠져나온다면 괴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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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탈장이 잘 생기지 않는 위치라 수술 이후 육아조직이 형성되거나 낭종이 형성되었을때 저렇게 튀어 나와 보일 수 있습니다.
우선 환자를 직접 본 주치의의 판단이 가장 정확한것이니 일단 주치의의 지시대로 지켜보시되 크기가 커진다거나 색상이 변하면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탈장의 경우 복막위의 근육이 약해지거나 혹은 근육사이가 약해져서 그 틈으로 장기나 복부지방이 삐져나오는 것인데요
크기다 더 커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경우는 놔둬도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지고 배변곤란 및 구토설사가 동반되는 경우는 수술적으로 교정을 시도해볼 수 있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탈장으로 보여집니다. 시간이 지나 장이 더 나오거나 탈장된 장 부분으로 인해 강아지가 신경쓰거나 핥을 수 있으므로 수술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