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적으로 좀 힘든것 같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

안녕하세요

제가 직업 특성상 한 곳에서 근무하지 않고 3년 ~ 4년에 한번 순환근무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긴장을 많이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보는 성격인데

누가 뭐라 하지도 않는데 스스로 눈치를 보고 긴장을 많이하여

이번년도 출근 2일만에 스트레스 위염이 생겨 음식 소화도 제대로 못하고

긴장으로 인해 평일 저녁 취침시 1시간에 한번씩 잠에 깨 다크서클도 심해지고

집에서도 계속 이 생각에 사로잡혀서 긴장되어 불안감 우울감을 심하게 느낍니다..

가족들이 사소하게 안부? 요즘 어떻냐느니 이런식으로 물어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또 어디서 뭘 하든? 쉽게 지치고 집에서는 누워만 생활하게 되고 그로 인해 퇴근 후 취침시간이 아니더라도

계속 잠을 자게 되더라구요..

힘이 없고 엄청 무기력합니다..

예전부터 긴장은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은 특히 심하네요..

벌써부터 다음주 출근이 두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금 겪고 계신 상황은 상당히 힘들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순환근무로 인해 새로운 환경에 자주 적응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불안감이나 긴장감이 높아질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누군가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되는 성격과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먼저, 스트레스 위염이나 수면 문제, 피로감 등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은 심리적인 긴장과 불안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일정한 시간의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침 전에 긴장을 풀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현 상황에서는 자신이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능한한 표현하고, 풀어내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감정을 가족이나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대화로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일기나 메모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해보는 것도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긴장감이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업무 환경을 조금 더 자신에게 맞게 조정할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업무 중간중간 짧은 휴식을 취하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업무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 천천히 완료하는 것도 불안감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더 심화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기에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은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