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낮선 사람을 보면 짖는건 당연한건가요?
안녕하세요 2년정도 된 포메리안을 키우고 있는데요. 이녀석이 이제 좀 커서 그런건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산책시키러 데리고 나가면 낮선사람만 보면 짖기 시작하더라구요. 왜 이런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포메라니안이라면 특히 더 당연할 수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의 성격이 워낙 왈가닥스럽고, 잘 짖는편이라 그렇습니다.
특히 밖에서 소음이나, 냄새, 또는 위협적인 물체 등을 본다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강아지가 산책 중에 진정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흥분을 보인다면, "안돼", 또는 "앉아"등으로 말해주세요.
강아지가 진정을 할 수 있게 쓰다듬어 주는것도 좋습니다.
반복적으로 해주시고, 말을 잘 듣는다면 적절한 보상 (간식) 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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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 경우도 강아지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낯선 사람의 경우 작성자분과 냄새와 분위기 등이 달라서 무서워서 그럽니다.
자주 산책하면 이런 행동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요즘 강아지들은 사람의 손을 많이 타기 때문에 웬만한 사람들 보고는 잘 짖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가다가 이렇게 심하게 짖는 강아지도 있기는 있습니다 강아지가 낯선 사람을 보고 짖는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 낯선 사람은 굉장히 기분이 나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는 강아지에게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자기를 향하여 공격적인 소리를 지른다 하면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이런 훈련도 강아지를 진정 시키는 방법을 만들어 가시며 훈련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낯선사람을 보면 짓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을 당하는 낯선사람은 매우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자기 하고 상관도 없는 강아지가 자기를 보고 짓는다 그것도 계속 짓는다면 큰 실례를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도 훈련을 통하여 짓는 것의 강도를 잘 조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의 행동과 습관 태도등이 보호를 요하는 경우, 또한 보호자가 보호자가 아니라 보호를 받아야 하는 대상으로 행동하는 경우 보호본능이 발현되어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보호자의 행동, 평가, 습관에 대한 분석과 교정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