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염증수치가 11.5라고 하는데요 위험한가요
감기가 걸리셨었는데 열이나고 안좋아져서 다시 병원가서 엑스레이를 찍으니 폐렴의심된다고 종합병원가서 입원을 하라하셨어요. 피검사에서 염증수치가 11.5정도고 열은 38도에서 안떨어지고 으슬으슬 떨린다고 하시는데 .염증수치다 11.5이면 어느정도인가요
염증수치라고만 이야기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수치인지 알 수 없으며 동일한 수치도 단위에 따라서 수치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보고 구체적으로 위험하다 어떻다 판단할 수 없습니다. 보통 0-1 정도로 보는 CRP 수치가 11.5라면 많이 높은 것이며, 100까지 보는 단위라면 많이 심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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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기준이 되는 수치가 0.5인 경우에 20배 이상 상승한 상황이라 매우 높다고 볼 수 있고, 5인 경우에는 2배정도 상승한 상황이라 그리 높지는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폐렴이라는 상황을 고려하면 심각하게 높아진 경우를 가정해야 할 것이라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폐렴은 폐에 발생하는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반응입니다. 염증 수치는 일반적으로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를 의미할 수 있는데, 이는 몸에서 염증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정상 CRP 수치는 보통 1.0 mg/dL 이하입니다. 11.5 mg/dL은 이보다 높은 수치로, 신체 내에서 상당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서 볼 수 있는 결과입니다.
열이 38도 이상 지속되고, 전신에 떨림이 나타난다면 이는 감염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폐렴의 전형적인 징후이며, 특히 폐렴은 심각한 경우 호흡곤란, 산소 포화도 저하, 심지어는 패혈증과 같은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염증수치가 높은건 맞지만 심각하다 싶은정도는 아닙니다. crp 수치 이외에도 발열 및 다른 증상들이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폐렴은 병원에서 잘 치료하면 잘 지나갈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염증수치라면 아마 CRP 말하는 것 같습니다( C reactive protein)
10정도면 꽤 높은편이다.. 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수치 자체가 더 심각성을 결정하진 않습니다.
호흡곤란등이 동반되었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염증수치 11 이면 꽤 높은편이다 정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아주 높은정도는 아니고)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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