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나는 저에대해 생각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남자입니다.
제가 이는 형을 통해서 알게 된 누나가 있는데 23살이구 저랑 4살 차이입니다.
이 누나랑 연락하고 지낸지는 2주정도 되었고, 아직 만남은 없습니다.
저랑 연락하면서 누나가 저를 엄청 챙겨주고 일 하느라 바쁜데도 시간을 틈틈히 내어서 연락도 해줬습니다.
제가 누나는 연락이 엄청 잘 되네요? 라고 하니까 나 원라 답장 빠르다 이렇게 말 하더라구요.
2주동안 자기전이 두시간 정도 전화를 3번 했는데, 진짜 거의 썸타는 거 처럼 대화를 했습니다.
누나가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제가 시간이 안되서 한 번 미뤄지고 제가 만나자고 하니까 바로 오케이 하더라구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
제가 연락한지 한 일주일정도 되었을 때, 이 누나가 너무 좋긴한데 나이차이도 4살로 많이 나는 편이라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연락 그만 하자고 했는데 왜 그러냐길래 제가 저런 이유도 있고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좋아하는 사람이랑 멀어지기 싫다 라고 했다가 바로 번복했습니다.
이 누나는 제가 헤어진 거에 대해 나도 잘 안다 라고 하면서 위로도 해주었어요.
그리구 엊그제 누나가 여사친 만난다고 했다가 새벽에 갑자기 클럽이라길래 "아,, 이건 진짜
아니다"싶어서 연락 그만 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말하니까 누나가 또 왜 그러냐 그러면서 전화 하길래, 또 번복하고 연락을 했습니다.
근데 어제도 클럽을 다녀왔어요.
친구가 엠디 만난다고 같이 가자해서 갔다는데,
중간중간 걱정하지 말라는 식으로 연락도 주고 전화도 드세번 했습니다.
근데 인스타 맞팔수가 3명정도 늘어났더라구요...
너무 집착인 거 같긴 한데 헌팅을 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 오늘 클럽 가면 재밌냐, 자주 가냐, 남자 만나냐 이렇게 물어봤는데
별로 재미없는데 사람 보는 재미가 있다, 자주 안 간다, 남자 안만났다.
ㅇ렇게 말 하더라구요,,
제가 이 누나를 좋아하는 건 이 누나도 알고, 제가 누나 좋아한다고, 누난 나한테 관심 없잖아요 ㅠ 하니까
빨리 누나 꼬셔봐 이렇ㄱ 말도 하고..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장인지 썸인지, 그냥 아는 동생으로 생각하는지...
정말 긴 글이고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글이 좀 이상할 수 있는데 여러분 생각이나 조언 한 번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관계를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일단 24살이라면 한창 놀 나이입니다
클럽, 술, 남자 한참 만나고 놀 나이죠
그러니 19살 미성년자랑 굳이 만날 이유도 없고 그냥 어장관리하는 느낌으로 놀아준다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질문자님도 심심할 때 연락하는 누나 정도로 생각하고 마음은 너무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글쎄요~글을 끝까지 읽고보니 질문자님은 심심풀이땅콩으로 생각하는것같네요 정리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진실이 전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