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미국의 달러환율이 지속적으로 계속 하락한다고 하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부정적으로 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나친 강달러 지속 현상은 우리나라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적당한 환율 박스권 내에서 움직여야 기업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대응하며, 환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원화가 강세라는 뜻이므로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달러 환율이 더 떨어진다면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현재도
10년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하락한다면 우리나라에는
이점이 더 커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환율이 오르든 떨어지든 이익을 보는 분야나 업종이 있기 마련이지요. 지나치지만 않으면 큰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결국 시장의 논리에 맡길 수밖에 없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의 경제에서는 달러환율이 다소 높게 형성될 경우 더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달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에게는 호재로 봐야 하는데, 달러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입물가가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율 상승이 억제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