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참석하지 않아도 시부모님의 많은 일들을 챙겨오고 있는데 어쩌다 시부모님께 갈 일이 있으면 혼자 안가고 꼭 같이 갈려고 합니다. 감기도 걸리고 해서 진짜 가기 싫은데 부부는 일심동체라며 같이 갈려는 남편이 정말 밉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