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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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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역사는 어떻게 전개되었나요?

막걸리의 역사는 어떻게 전개되었나요?

막걸리의 역사적 전개, 한국 전통주로서의 역할, 역사적인 이벤트와의 연관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막걸리는 ‘아무렇게나 함부로’ 또는 ‘조잡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마구’의 준말인 ‘막’과 ‘거르다’는 뜻의 ‘걸리’가 합쳐진 말로

      ‘아무렇게나 걸러낸 술’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소수의견으로는 막걸리가 ‘지금 바로(막) 걸러낸 술’을 뜻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막걸리는 빛깔이 흐린 술을 총칭하는 탁주의 한 종류로 ‘막걸리’라는 명칭이 정확히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일제시대에 조선총독부가 발표한 주세법(1909년)과 주세령(1916년)에 따라 주종 별 알코올 도수가 정해지면서, 기존의 물을 타지

      않고 걸러낸 ‘탁주’와 물을 타서 희석시켜 싱겁게 마시는 탁주인 ‘막걸리’를 구별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당시 서민들 사이에서

      통용되던 ‘막걸리’라는 용어를 공식적인 명칭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한글 명칭인 막걸리가 조리서에 처음 등장한 것도

      주세령 이후에 발간된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1924)》에서 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