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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10.09

조선시대 6조 중에서 가장 출세하기 좋은 곳은 어디였나요?

조선시대 중앙행정조직은 크게 6조로 나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관직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영의정, 좌의정과 같은 재상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 조직에서 성과를 보이는 것이 좋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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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는 3정승 6판서 체제였습니다. 3정승은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이었으며 6판서는 이조판서 호조판서 예조판서 병조판서 형조판서 공조판서입니다. 6조 중 으뜸은 이조판서라고 봅니다. 관리선발과 관리를 주업무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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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육조의 서열은 의례적으로는 1418년 (태종 18)까지 이조·병조·호조·예조·형조·공조의 순서였는데 그 이후는 주관 (周官)의 순서에 복귀하면서 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의 순서로 되었습니다. 이조가 물론 가장 중요한 부서이지만 조선 시대 삼정승 등은 이러한 6조의 판서를 두루 두루 다 거친 사람들이 삼정승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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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위관직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시험 이후에도 뛰어난 지식과 시험 실력, 경력, 궁궐 내에서의 활약, 그리고 정치적인 미덕과 관계 구축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시대와 환경에 따라 경쟁이 치열하고,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준비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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