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요금정산시 왜?신용카드만 가능한가요?
지하철주변 공영주차장,관공서 공영주차장, 유명 관광지 공영주차장,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무인주차장에서는 왜?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로만 주차비결제가 가능 하도록 해 놓은 것인가요?
그냥,단순 세금문제 때문 인가요?아니면,이유가 없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용카드 결제 전용 주차장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표면상으로는 신용카드 및 온라인 결제 장려를 통해 고객 편의를 도모하는 동시에 주차요금 정산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 목적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주차장시설의 무인화를 통한 인건비 감축이 이유겠지요..
카드결제가 어려운 경우 계좌이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실적인 대안은 못 되죠.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지자체나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요금징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거의 대부분이 무인정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러한 시스템 하에서의 현금결제를 진행하기 위해서,
특히 주차장 운영시간 및 이후(9시에서 18시)의 운영 시간 시 현금결제를 위해서는 근무자 1명 또는 2명을 배치하여야 하는데, 인력 및 예산 운영상의 어려움이 가장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연 또는 행사 등이 있을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것을 보면,
고정 예산을 들여 인력을 1명 또는 2명을 배치했을 경우의 예산상 어려움으로 인해 무인정산 시스템으로 대부분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영주차장이나 일반 주차장등에서 사람을 고용하는 대신 지금은 대부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등으로
결제를 하게 되는데 어떤때는 정말 난감한 경우도 있지요 .
저도 몇변 신용카드가 잘못 끼워지는 바람에 소동을 벌인적도 있구요.
기게식으로 바꾼데는 인건비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처럼 시급이 이렇게 비싼데 주차장에서 주차요금으로 받는게 얼마나 된다고
인건비 비싼 사람들을 쓰겠는지요?
더구나 일주일에 15시간 이상만 되면 퇴직금까지 주어야 하니 요즈음은 함부로 알바도 못 쓰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