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부분 중앙기준으로 한쪽은 봉긋 한쪽은 낮아요
몇일전 정수리부분 기준으로해서 한쪽은 그대로 봉긋한데 한쪽은 밋밋하게 눌린듯 하더라구요.(아이가 두상이 짝짝이라며 높낮이 다르고 한쪽이 눌렸답니다)
두상이 원래 이랬던가 싶어 갸우뚱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양쪽 대칭이 맞네요.
이럴수도 있을까요?
어떤 현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이의 두상은 성장 중이며 말랑말랑한 편이라 눕힌 모양대로 눌릴 정도입니다.
따라서 상기 증상은 병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두피가 일시적으로 부을 수는 있답니다. 다만 던반적인 두상은 두개골에 의해서 결정되는 거라서 변하지는 않는답니다. 원래대로 돌아왔다면 다행이네요.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서 차이는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봉합선이 완전히 유합되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는 실제로도 두개골의 위치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두개골의 경우, 다른 뼈보다도 단단하기 때문에 쉽게 변형이 오지는 않으며 태어날 때 눌린 것이
아닌 경우에는 비대칭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주 이상하게 균형이 다른 경우는 드물며 외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피부에 혈종이 생기지 않는 경우 뼈에 변형은 잘 일어나지는 않아 머리카락으로 인해
착각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출산과정에서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변할수도 있고
뱃속에서 눌리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출생 후 성장하면서 대칭적으로 변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아이라고 하셨는데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아이가 소아라면 충분히 가능한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소아는 성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개골도 완전히 닫히지 않고 두개골 자체도 아주 딱딱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말랑말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하는 과정에서 머리의 모양이 조금씩 변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