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직한개구리263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구름이 태양빛을 차단하므로 자외선량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구름은 자외선의 모든 파장을 차단하지 못합니다. 특히, 파장이 긴 UVA는 구름을 쉽게 통과하여 피부에 도달합니다.
실제로, 기상청의 조사에 따르면, 비가 오는 날의 자외선량은 맑은 날의 70~80%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맑은 날에 비해 자외선량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여전히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