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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2.12.12

요즘들어 자꾸 바보같은 생각을 많이 하네요

나이가 이만큼 먹도록 나는 그동안 뭘 했나?, 제대로 된 집 한칸 마련 못하고..

애들 교육을 좀 더 신경 쓸껄..등등..일종의 인생의 루저같은 맘이 자꾸 듭니다.

맘이 이렇다보니..성공한 사람들이나 연예인들의 호화스러운 생활, 매일 쏟아지는 제 주변의 부동산 벼락 부자들 얘기 등등

이제 지겹다못해 역겨움까지느끼는 상황이네요.

더 나아가..삶에 대한 소유욕이 현저히 떨어져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도 "내가 지금 뭔 짓을 하고있나"하는 생각도..

인생의 번아웃 같은..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단순히 그 이유에서만이 아니라..지금까지 살면서 성취욕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데서 오는 무의미한 삶, 내용이 별로 없는 인생 히스토리..등이 지금의 저 모습인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야하는데...확실히 동기부여가 될만한 것도 없고..그런 마음을 가질려고 해도...해서 뭣하나..이런 맘이 먼저 드네요

이런 심리적 상황을 벗어날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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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그래도 살아가야 하는길이

    인생길이 아니겠습니까?

    나의길도 가야하고 가족의 길도

    살펴야하고 두가지 길을

    별탈없이 가야한다는 무거운 생각에

    더러는 힘에겨워 지치기도 하죠.

    평범한 우리가 할수있는 일은

    줄일만큼 욕심을 줄이고 그보다

    행복에 마음을 더 쓰야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에 행복함을 느끼는게

    성공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 일상과다른 하루를 보내보시는건어때요

    우리는 하루하루 잘살아오고있습니다

    잠시 힘들수있어요 그렇지만 우리힘내서

    살아보아요^^